21일 도시어부에 출연한 배우 이태곤이 이경규와 이덕화의 낚시 도발에 발끈했다. /사진= 채널A 도시어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태곤이 이경규와 이덕화의 낚시 도발에 발끈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과 이덕화, 마이크로닷이 이태곤에게 낚시 도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태곤이 이경규와 이덕화를 낚시로 도발했다는 사실을 전하자, 이덕화는 ”이태곤 오라고 해“라고 발끈했다.

이에 이경규가 이태곤에게 전화를 걸어 “‘날라리 조사’ 이경규다. 오늘 저녁에 대천으로 내려오라고”라고 도발하자 이태곤은 “저 지금 군산으로 낚시하러 가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경규와 이덕화가 계속해서 대천으로 내려오라고 부르자 이태곤은 “정말 우리 형님들 무대뽀시네”라고 말하며 낚시 대결을 수락했다.

결국 이태곤은 대천항에 나타나 “경규 형님이 서해 낚시를 한다고 해 깜짝 놀랐다”며 “서해는 경험이 없으면 힘든 곳이다. 꽃게나 잡으라고 해라”고 도발하며 여유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이 기사와 관련있는 기사

• 

  “때리고 반성하면 용서?” 이태곤 폭행남 집행유예 선고

• “잘못을 반성했다” 법원 배우 이태곤 폭행 30대 집행유예 선고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