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지성이 아내 차유람과의 첫 키스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와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이지성 작가에게 “두 분이 첫 키스를 6시간 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성은 “차유람이 북한산에 있는 집필실에 찾아와 ‘작가님 없으면 못살겠다’고 했다”라며 “그 전에 제가 세번 차이긴 했지만 ‘당신의 마음을 받아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성은 “분위기가 어색해서 요리를 했다. 파스타를 완성하고 식탁에 올려놓는 순간부터 키스를 시작했다”며 “마치 모세가 홍해의 기적을 일으키는 듯 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6시간 정도 지났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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