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홍윤화♥김민기, 여전히 깨 볶는 8년 차 커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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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개그우먼 홍윤화와 개그맨 김민기가 깨볶는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사위 오디션을 보기 위해 후포리를 찾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윤화와 김민기는 춘자Lee의 집을 찾았다.
어떠냐는 홍윤화의 물음에 "거죽만 보고 어떻게 아노"라며 김민기의 맥을 짚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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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백년손님' 개그우먼 홍윤화와 개그맨 김민기가 깨볶는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사위 오디션을 보기 위해 후포리를 찾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윤화와 김민기는 춘자Lee의 집을 찾았다. 춘자Lee는 김민기를 보자마자 "어디서 날씬한 신랑감을 데리고 왔네"라고 웃었다. 어떠냐는 홍윤화의 물음에 "거죽만 보고 어떻게 아노"라며 김민기의 맥을 짚기 시작했다.
김민기는 춘자Lee의 폭풍 질문에 "윤화랑 같은 개그맨이다"라고 자신을 소개, "너무 떨린다"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춘자Lee와 장인어른은 김민기의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무거운 비료 포대를 끊임없이 나르게 했고 김민기는 점점 웃음을 잃어갔다. 이때 홍윤화는 옆에서 애교 섞인 목소리로 그를 응원했다. 또한 대신 비료 포대를 옮기겠다고 자처하는가 하면 수레에 김민기를 태우고 밀어주기도 했다.
계속되는 체력 테스트에 체력이 바닥난 김민기가 바닥에 드러눕자, 홍윤화는 "얼굴 탄다"라며 손으로 얼굴을 가려줬다. 홍윤화의 애교에 힘을 얻은 김민기는 다시 비료 포대를 옮겼고 테스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땀을 흘린 김민기와 홍윤화는 잠시 휴식을 취했고, 이때 김민기는 옷장에 몰래 숨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8년째 연애하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알콩달콩 장난을 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SBS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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