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탁재훈, 본격 재능기부 시작

조연을 인턴기자 2017. 9.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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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정환과 탁재훈이 본격적인 재능 기부에 돌입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은 행사 의뢰 전화를 받았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전화 접수를 마치고 옥상에서 맥주를 마셨다.

연습을 마친 신정환과 탁재훈은 재능 기부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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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조연을 인턴기자]
/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신정환과 탁재훈이 본격적인 재능 기부에 돌입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은 행사 의뢰 전화를 받았다.

전화선을 꽂자마자 전화벨이 계속해서 울렸다. 돌잔치 축하 무대, 결혼식 사회 등 다양한 행사 의뢰 전화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이에 신정환은 "전화 한 통도 안 올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고 인터뷰했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전화 접수를 마치고 옥상에서 맥주를 마셨다. 신정환은 "표정 관리가 안 된다"며 방송 복귀 후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비슷한 경험이 있는 탁재훈은 "나도 처음에 표정관리가 안 됐지. 아무리 옛날에 방송을 많이 했고 예능을 많이 해도 힘들지"라며 공감했다. 이어 탁재훈은 신정환의 과거 거짓말을 지적하며 "그때 그냥 솔직히 얘기하고 왔어야 됐어"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자기 전 아내와 통화했다. 아내는 신정환을 "'여봉이'라고 불렀다. 아내는 "보고 싶어"라고 말했고 신정환은 "나도"라고 대답했다.

신정환은 결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아내도 함께 설렜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제가 출근하는 모습을 처음 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더라고요. 문을 열고 '갔다 올게'하고 가는데 둘이 마주 본 표정이 되게 어색했어요"라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이어 신정환은 처음으로 집에 혼자 있는 아내가 3분에 한 번씩 문자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의 과거 무대 영상을 보며 춤과 노래를 연습했다. 노래 연습 중 탁재훈은 성대 결절 사실을 털어놓으며 힘들어했다.

연습을 마친 신정환과 탁재훈은 재능 기부를 개시했다. 휴대폰 가게 문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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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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