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에 더 많은 제재 가할 것"..오늘 발표 가능성(종합)

입력 2017. 9. 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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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현지시간) "우리는 북한에 대해 더 많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후 대북제재와 관련된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내용이 대북 원유 제재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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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통령과 회담에서 밝혀, 제재내용 주목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이승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현지시간) "우리는 북한에 대해 더 많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회담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후 대북제재와 관련된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내용이 대북 원유 제재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재무부는 올해 들어 북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온 북한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까지 겨냥해 4차례 독자 제재를 단행한 바 있다.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at a meeting with Afghan President Ashraf Ghani at the Palace Hotel during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Thursday, Sept. 21, 2017, in New York. (AP Photo/Evan Vucci)

leslie@yna.co.kr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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