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스타, 3년 만에 아틀레티코 복귀..첼시와 합의

박대성 2017. 9. 21.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디에고 코스타를 품는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와 첼시가 코스타 이적에 합의했고,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이적료는 기본 5500만 유로(약 742억원)에 보너스 1000만 유로(약 135억원)다"라며 1면에 대서 특필했다.

매체는 "3달 동안의 협상 끝에 코스타가 아틀레티코로 복귀한다.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한 6000만 유로 선이 될 전망이다. 곧 메티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디에고 코스타를 품는다. 첼시와 합의까지 끝냈다.

아틀레티코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 영입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첼시와 합의를 끝냈고, 곧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예견된 일이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와 첼시가 코스타 이적에 합의했고,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이적료는 기본 5500만 유로(약 742억원)에 보너스 1000만 유로(약 135억원)다”라며 1면에 대서 특필했다.

다른 일간지 ‘아스’도 코스타 이적을 전했다. 매체는 “3달 동안의 협상 끝에 코스타가 아틀레티코로 복귀한다.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한 6000만 유로 선이 될 전망이다. 곧 메티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아틀레티코의 공식 발표로 모든 이야기가 끝났다.

3년 만에 친정팀 복귀다. 코스타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고 2014년 아틀레티코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올여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이적을 결심했다.

한편 이적을 완료했지만, 코스타는 내년 1월까지 그라운드를 누빌 수 없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아틀레티코 훈련장에서 시메오네 감독, 아틀레티코 스태프와 함께 컨디션을 유지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