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수당 신규신청, 허리케인 충격 수그러지면서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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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21일 지난주 실업수당을 신규 신청한 실직자 수가 전전주에 비해 2만3000명이나 줄어 25만9000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앞서 8월25일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주를 강타하고 이어 어마가 9월9일 플로리다주에 상륙하면서 실업수당을 새로 신청한 사람들 수가 5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했었다.
그러나 지난주 텍사스주 상황이 호전되어 그곳 신청자 수가 45% 감소했다.
허리케인 충격에도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 수는 30만 명 선 아래에 계속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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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 노동부는 21일 지난주 실업수당을 신규 신청한 실직자 수가 전전주에 비해 2만3000명이나 줄어 25만9000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앞서 8월25일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주를 강타하고 이어 어마가 9월9일 플로리다주에 상륙하면서 실업수당을 새로 신청한 사람들 수가 5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했었다.
그러나 지난주 텍사스주 상황이 호전되어 그곳 신청자 수가 45% 감소했다. 아직 어마가 물러간 지 얼마 안 되는 플로리다주에서는 신청자가 배 넘게 늘었다.
허리케인 충격에도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 수는 30만 명 선 아래에 계속 머물렀다. 총 실업수당 수령자는 200만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6% 떨어졌다.
미국 실업률은 현재 16년 래 최저인 4.4%이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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