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드디어 부상 털고 스완지 훈련 복귀

윤경식 기자 2017. 9. 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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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드디어 부상을 털고 스완지 시티 훈련에 복귀했다.

스완지는 23일 밤 11시(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서 왓포드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어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클레멘트 감독은 21일 왓포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기성용이 지난 여름 수술 이후 오늘 훈련에 복귀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라며 기성용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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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기성용이 드디어 부상을 털고 스완지 시티 훈련에 복귀했다.

스완지는 23일 밤 11시(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서 왓포드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어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스완지는 1승 2무 2패 승점 5점에 그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무승부를 기록한 뒤 리그컵에서 레딩을 꺾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만만치 않은 왓포드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이 경기에 앞서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바로 기성용의 복귀 소식이다.

기성용은 지난 6월 카타르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고, 이후 한국에서 작은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이후 회복에 집중했고 현재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긴 공백을 깨고 그가 훈련에 복귀했다. 스완지의 클레멘트 감독이 이를 확인했다. 클레멘트 감독은 21일 왓포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기성용이 지난 여름 수술 이후 오늘 훈련에 복귀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라며 기성용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기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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