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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YB·넬·어반자카파, 주말 한강에 총집결 '렛츠락'


입력 2017.09.21 20:41 수정 2017.09.21 19:41        이한철 기자

23·24일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잔디마당서 개최

이승환이 23, 24일 열리는 '렛츠락' 무대에 오른다. ⓒ 연합뉴스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는 23·24일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에서 그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렛츠락'은 총 58팀이 11년 역사에 걸맞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특히 넬, 존박, 곽진언, 볼빨간 사춘기 등이 무대에 오르는 '러브 스테이지'와 YB, 이승환, 잔나비,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이 무대에 오르는 '피스 스테이지', 그리고 오지은, 윤딴딴, 최낙타, 욘코, 가을방학 등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유스테이지'까지 3개의 무대가 준비됐다.

색깔을 달리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연주를 타임 테이블을 보고 골고루 챙겨 볼 수 있어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출연진, 그리고 착한 티켓 가격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공연업계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뮤직 페스티벌로서는 드물게 티켓판매가 무서운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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