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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5.18 유혈진압 배후·헬기사격 진실 밝힌다





21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단독검증! 5.18 ‘최후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탄다.

▲ ‘광수 여인’과 북한군 침투설!

유네스코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시민이 저항한 명예로운 사건’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80년 5월 광주에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당시 광주에 북한 특수부대, 줄여서 ‘광수’들이 남침해 대한민국의 전복을 시도했다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 무려 600여명에 달하는 ‘광수’가 광주에 잠입했다는데… 현재 북한의 권력 실세인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최용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이름도 등장한다. 간첩으로 지목돼 37년을 ‘광수 여인’으로 살아온 차명숙 씨의 이야기까지! 북한군 침투설을 전격 해부한다.

▲ 최초증언! “유혈진압 배후 있었다”

80년 5월 광주. 3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광주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고스란히 상처로 남아있는 그날의 참극. 그러나 1980년 5월 21일 집단발포 명령자는 여전히 오리무중인데. 스포트라이트가 만난 한 제보자. “‘실탄장전, 발포명령이 떨어졌어’ 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37년만에 밝히는 증언 단독 취재! 그렇다면 과연 광주를 유혈 진압했던 부대는 누구의 명령을 따랐던 것일까? 처음으로 등장하는 유혈 진압의 비선라인.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유혈진압 배후’ 집중취재! 과연 새로운 증언들은 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밝힐 새로운 단서가 될 수 있을까?



▲ 헬기사격의 진실은?

5.18의 주범, 전두환 전 대통령. 그는 “1980년 5월 광주에서도 계엄군은 죽음 앞에 내몰리기 직전까지 결코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날의 헬기 사격의 진실은 무엇일까? 스포트라이트가 입수한 헬기사격 목격 증언록. 이 증언들을 토대로 80년 5월의 그 날로 되돌아가본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기묘한 상황’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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