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번리, '前맨유 GK' 린데가르드 영입..단기 계약

윤경식 기자 입력 2017. 9. 21. 19:17 수정 2018. 8. 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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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안데르스 린데가르드(33)를 영입했다.

번리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린데가르드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번리가 그를 원했다.

번리는 최근 톰 히튼을 부상으로 잃게 되면서 주전 골키퍼가 필요한 상황에 처했고 이에 린데가르드를 영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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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번리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안데르스 린데가르드(33)를 영입했다.

번리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린데가르드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

덴마크 오덴세BK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린데가르는 지난 2011년 1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띄어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쟁쟁한 맨유의 골키퍼진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했고 결국 2015년 웨스으브로미치 알비언으로 떠났다. 그리고 2016년 프레스터 노스 엔드로 팀을 옮겼고 올 시즌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이런 가운데 번리가 그를 원했다. 번리는 최근 톰 히튼을 부상으로 잃게 되면서 주전 골키퍼가 필요한 상황에 처했고 이에 린데가르드를 영입한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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