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포장 완충제 생산공장 화재 20명 부상.."가스 폭발 추정"

권혁민 기자 입력 2017. 9. 21. 19:12 수정 2017. 9. 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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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5시5분께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포장 완충제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0명이 부상을 당했다.

불은 공장 샌드위치 판넬조 3개동(996㎡)을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후 5시2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소방장비 23대와 60여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6시50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대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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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모습. © News1

(경기 광주=뉴스1) 권혁민 기자 = 21일 오후5시5분께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포장 완충제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0명이 부상을 당했다.

불은 공장 샌드위치 판넬조 3개동(996㎡)을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후 5시2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소방장비 23대와 60여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6시50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2017.9.21/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부상자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화상과 연기흡입 등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LPG연료탱크 폭발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대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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