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포장재 공장서 큰 불..펑소리 후 불길 치솟아
박미라·최인진 기자 2017. 9. 21. 19:05
[경향신문] 21일 오후 5시9분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포장 완충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후 5시 2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90여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전기선에서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미라·최인진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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