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정후, 시즌 109득점..신인 최다 타이

2017. 9.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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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신인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이정후(넥센·19)가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이정후는 이날 전까지 139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 2홈런, 11도루, 46타점, 108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득점 하나를 추가한 이정후는 시즌 109득점 고지에 올랐다.

이정후가 이날 포함 남은 5경기에서 1득점을 더 추가한다면 23년 묵은 신인 최다 득점 기록 주인공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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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익래 기자] 각종 신인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이정후(넥센·19)가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신인 최다 득점 신기록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이정후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했다.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볼카운트 1B-1S에서 3구를 받아쳐 1루쪽 땅볼을 때렸다. 1루수 오태곤의 실책으로 출루. 이정후는 후속 서건창 타석에서 폭투를 틈타 2루까지 향했다. 이어 서건창의 2루타 때 홈인.

이정후는 이날 전까지 139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 2홈런, 11도루, 46타점, 108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득점 하나를 추가한 이정후는 시즌 109득점 고지에 올랐다. 이는 유지현이 1994년 달성한 신인 최다 득점(109점)과 타이다.

이정후가 이날 포함 남은 5경기에서 1득점을 더 추가한다면 23년 묵은 신인 최다 득점 기록 주인공이 바뀌게 된다.

넥센은 1회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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