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프로 데뷔 후 최다 25점, 강소휘..GS 에이스 증명

이보미 기자 2017. 9. 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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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1997년생 레프트 강소휘가 팀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강소휘는 2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ㆍ넵스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25점을 선사했다.

이후 이번 대회에서 GS칼텍스는 주전 세터 이나연이 듀크, 강소휘, 표승주를 고루 활용하며 공격력을 끌어 올렸다.

그의 말대로 팀의 에이스임을 증명하고 있는 강소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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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

GS칼텍스의 1997년생 레프트 강소휘가 팀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강소휘는 2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ㆍ넵스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25점을 선사했다. 서브만 4개를 성공시켰고, 블로킹으로도 1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42.55%, 범실은 5개였다. 

강소휘가 2015년 프로 데뷔 이후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렸다. 강소휘는 2016-17시즌이 펼쳐진 올해 1월 IBK기업은행전에서 21점을 기록한 바 있다. 

듀크와 표승주도 26, 21점을 터뜨렸다. 덕분에 GS칼텍스는 2014년 이후 3년 만에 대회 결승에 안착했다. 

차상현 감독은 앞서 "강소휘가 키플레이어다. 우리 팀의 에이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GS칼텍스는 시즌 시작도 전에 부상 악재를 맞았다. 레프트 이소영이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된 것. 

강소휘 역할이 커졌다. 하지만 강소휘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위 용종 절제 수술로 공백이 길었다. 8월 초 팀에 복귀한 뒤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복귀 직전에는 숏컷으로 변신해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 

이후 이번 대회에서 GS칼텍스는 주전 세터 이나연이 듀크, 강소휘, 표승주를 고루 활용하며 공격력을 끌어 올렸다. 

강소휘도 그 중심에 있다.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날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결정적인 순간 서브 득점을 올렸고, 공격을 성공시키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강소휘도 "팀의 주공격수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의 말대로 팀의 에이스임을 증명하고 있는 강소휘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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