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94명 태운 여객선 고장, 2시간 표류..수리 후 회항

2017. 9. 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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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26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 1대교 아래 해상에서 승객 94명을 태우고 소리도로 가던 200t 여객선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여객선 조타기를 수리했고, 여객선은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여수항으로 회항했다.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선사 측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돌산 신기항으로 이동해 예비 여객선에 승선할 예정이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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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조혜인] 합성사진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1일 오후 2시26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 1대교 아래 해상에서 승객 94명을 태우고 소리도로 가던 200t 여객선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여객선 조타기를 수리했고, 여객선은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여수항으로 회항했다.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선사 측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돌산 신기항으로 이동해 예비 여객선에 승선할 예정이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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