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병부대, 오늘 한반도 전개해 직도서 실사격 훈련

홍기삼 기자 2017. 9. 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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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과 포트브래그(Ft. Bragg) 소재 미 제18야전포병여단은 21일 대천에서 비상전개 준비태세 연습(Emergency Deployment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8군은 이를 통해 한반도에 예고없이 전개하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현지 부대들과 신속하게 통합하는 부대 능력을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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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속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기(HIMARS)©AFP= News1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미8군과 포트브래그(Ft. Bragg) 소재 미 제18야전포병여단은 21일 대천에서 비상전개 준비태세 연습(Emergency Deployment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8군은 이를 통해 한반도에 예고없이 전개하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현지 부대들과 신속하게 통합하는 부대 능력을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포병부대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한반도 서해안에 위치한 직도 훈련장을 향해 '장거리 정밀탄'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포병 부대는 부대원들에게 예고하지 않고 전개를 진행했으며, 이 연습을 통해 'HIMARS'(고속기동용 포병로켓시스템)를 포함한 포병부대의 전력을 과시했다고 미군 측은 덧붙였다.

토마스 밴달(Thomas Vandal) 미 8군사령관(중장)은 "이 연습은 한미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미 본토 부대와 통합해 한반도의 어느 곳이든 합동전력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미 8군의 능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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