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국민 위한 사법 구현에 최선 다할 것"

최동순 기자 2017. 9. 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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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은 21일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와 관련해 "국민을 위한 사법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인준안이 통과된 직후 대법원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중책을 맡게돼 다시 한번 무거움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인준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의원 298명 중 찬성 160명, 반대 134명, 기권 1명, 무효 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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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2017.9.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은 21일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와 관련해 "국민을 위한 사법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인준안이 통과된 직후 대법원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중책을 맡게돼 다시 한번 무거움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법부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도전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도움 덕분에 무사히 절차를 마치게 됐다"고 소회를 덧붙였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인준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의원 298명 중 찬성 160명, 반대 134명, 기권 1명, 무효 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dos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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