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北 도발시 완전 분쇄, 다신 도발 엄두 못내게 해야"

김관용 2017. 9.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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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1일 함께 육군 제6보병사단 최전방 GP를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김 위원장과 송 장관은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만약 적이 도발하면 즉각 대응해 완전히 분쇄하고 다시는 도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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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방위원장·송영무 국방장관
육군 6사단 GP 경계작전태세 점검
21일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육군 6사단 최전방 GP를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확인했다. 김 위원장이 PVS-11K(주·야간 조준경)를 장착한 K-1소총을 겨눠보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1일 함께 육군 제6보병사단 최전방 GP를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김 위원장과 송 장관은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만약 적이 도발하면 즉각 대응해 완전히 분쇄하고 다시는 도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 송 장관은 수색대대로 이동해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김 위원장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송영무(왼쪽) 국방부 장관과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이 6사단 수색대대 장병들과 식사 후 하트 모양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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