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KGC 서남원 감독의 고백, "우승하고 싶다"

이보미 기자 2017. 9.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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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 싶다."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이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앞두고 서남원 감독은 "욕심이라는 건 당연히 있다. 지난 번에 예선 통과했을 때는 한 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준결승 이겨서 결승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선수들한테 우승 한 번 해보자고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대회 우승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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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

"우승하고 싶다."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이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KGC인삼공사는 2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ㆍ넵스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서 GS칼텍스와 격돌한다. 

이를 앞두고 서남원 감독은 "욕심이라는 건 당연히 있다. 지난 번에 예선 통과했을 때는 한 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준결승 이겨서 결승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선수들한테 우승 한 번 해보자고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결승에 올랐지만 IBK기업은행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이에 우승을 바라보고 달리는 KGC인삼공사다. 

상대는 '젊은 피' GS칼텍스다. 서 감독은 "오늘이 고비인 것 같다. 상대팀은 젊은 선수들이 부지런히 이동을 한다. 분위기도 좋다. 우리만의 노련미로 중심을 잡으면 그 분위기를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상대의 새 외국인 선수 듀크 분석도 마쳤다. 서 감독은 "어느 코스를 블로킹으로 마크를 하자고 했다. 블로킹 위에서 들어오는 것은 수비 등으로 막자고 했다. 레프트 강소휘, 표승주도 마찬가지다. 어느 쪽은 블로킹, 어느 쪽은 수비로 가라고 맞춰놓고 나왔다. 얼마나 이를 활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는 KGC인삼공사. 2017년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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