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석유화학 공장서 염산 가스 누출..1명 부상

2017. 9.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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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45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모 석유화학 공장에서 염산 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이날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직원 A(51)씨가 소량의 염산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가 누출된 곳은 화학제품의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해당 업체는 공정을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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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1일 오후 2시 45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모 석유화학 공장에서 염산 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이날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직원 A(51)씨가 소량의 염산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가 누출된 곳은 화학제품의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해당 업체는 공정을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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