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언론 "슈뢰더 전 총리, 새 반려자는 25세 연하 김소연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가 25세 연하의 한국 여성 김소연씨를 새 반려자로 맞았다고 독일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빌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슈뢰더(73) 전 총리는 약 2년 전 열린 국제경영자회의에서 알게된 김소연(48)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다섯번째 부인으로 맞는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씨는 1년간 만났다고 독일 벨트지는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가 25세 연하의 한국 여성 김소연씨를 새 반려자로 맞았다고 독일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빌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슈뢰더(73) 전 총리는 약 2년 전 열린 국제경영자회의에서 알게된 김소연(48)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다섯번째 부인으로 맞는다.
이 사실은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소송 중인 도리스 슈뢰더-쾨프가 페이스북을 통해 결별 이유를 밝히면서 알려졌다.
슈뢰더-쾨프 씨는 페북에서 "(남편과) 결별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지만, 작년 봄 프라우 김(김소연 씨)이 있었다”고 했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씨는 1년간 만났다고 독일 벨트지는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슈뢰더 전 총리와 도리스 사이엔 2명의 입양 자녀가 있다.
김 씨는 최근 방한한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에 나섰으며 한국에 번역, 출판된 슈뢰더 자서전의 감수도 맡았다.
anju1015@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김인식 KAI 부사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트럼프 '완전파괴' 발언 속 전략적 메세지 담겼다
- 강경화 "中 韓기업 압박 그만둬"..왕이 "사드 빼"
- 김광석 친형 "조카 사망 소식에 충격..전혀 몰랐다"
- MB정부 운영한 '화이트리스트'.."연기자 L, C, S, C"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
-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 ‘여직원 성폭행 논란’ 김가네 회장…‘오너 2세’ 아들이 사과하고 ‘해임’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