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 아픔만 가득했던 생전.."죽기 위해서 재활 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상이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윤희상은 2004년 교통사고 후 줄곧 후유증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방송에서 윤희상은 사고 후 의사부터 '노래를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윤희상은 아내의 헌신적 사랑 덕에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고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재활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윤희상이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윤희상은 2004년 교통사고 후 줄곧 후유증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윤희상은 사고 10년만인 지난 2014년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사고 후 재활을 한 충격적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희상은 사고 후 의사부터 ‘노래를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목숨을 끊고 싶어도 움직이지 않는 몸 하나 건사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결국 자살을 위해서는 휠체어라도 타야 가능할 것 같아 절박한 마음에 재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희상은 아내의 헌신적 사랑 덕에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고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재활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희상은 당시 보험이 안돼 부족했던 병원비에 도움을 준 나훈아를 비롯한 동료 가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선미 남편, 사촌 지인에 의해 피살..이유가?
-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상습 폭행 주장
- 이효리, 온몸에 '뱀-거북이 문신 본 시어머니 반응은?
- 강남길, 아내 외도 실마리 어디서 잡았나?
- 태연 자카르타 서 성추행 봉변, 안전지대 없다
- “이혼 도장찍기 전 女 만났는데” 아옳이 前남편에 상간소송 패소…항소도 포기
- 홍준표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 전력 강화위원장에 쓴소리
- 민희진 기자회견에 반박 나선 하이브…'주주간계약' “사실 아냐” vs “"노예계약”
- '무도' 출연 유명 가수, 사기 논란…결혼 발표했는데 성희롱 논란도
- ‘충격’ 40년만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대한축구협회, 사과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