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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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마동석 "최귀화, 윤계상과 동갑...가끔 존댓말 쓴다"

기사입력 2017.09.21 14:1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배우 최귀화가 노안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을남자 특집 3탄'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윤계상, 마동석, 최귀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는 최귀화에게 "우리보다 동생인거냐"고 물었고, 최귀화는 "아마 그럴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마동석은 "최귀화가 윤계상과 동갑이다"고 설명했고, 정찬우는 "뭘 어떻게 한거냐"고 놀렸다. 

최귀화는 "원래 이렇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고, 마동석은 "최귀화가 저보다 7살이 어린데, 다음 날 보면 가끔 존댓말을 쓸 때가 있다"고 거들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실화 형사 액션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범죄도시'는 실화라는 소재가 주는 보다 더 리얼하고 강렬한 재미에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 그리고 조재윤, 최귀화까지 믿고 보는 네 남자들이 보여 줄 통쾌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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