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스마트폰 사업 계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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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업은 계속 한다."
한 때 스마트폰은 HTC의 주력 사업으로 꼽혔던 분야.
결국 이런 상황을 견디다 못해 스마트폰 사업 일부를 구글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셔 왕 HTC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HTC 스마트폰 사업과 바이브 가상현실(VR) 사업 내부의 혁신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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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익현 기자)“스마트폰 사업은 계속 한다.”
대만 HTC가 21일 11억 달러를 받고 픽셀 폰 개발 인력과 지적재산권을 구글에 넘기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 때 스마트폰은 HTC의 주력 사업으로 꼽혔던 분야. 하지만 HTC는 최근 삼성, 애플 양대 강자와 중국업체 사이에서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이런 상황을 견디다 못해 스마트폰 사업 일부를 구글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HTC는 스마트폰 시장을 완전히 떠나는 걸까? 그런 건 아니다.
셔 왕 HTC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HTC 스마트폰 사업과 바이브 가상현실(VR) 사업 내부의 혁신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HTC는 이날 “차기 스마트폰 준비 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익현 기자(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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