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볼프리뷰] 판타지볼 팀 가이드 ② 서울 삼성

편집부 2017. 9. 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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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시즌 프로농구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더 새로워진 플랫폼으로 돌아올 예정인 판타지볼에서는 새 시즌을 위한 판타지볼 팀별 가이드를 준비해보았다.

15/16, 16/17시즌에 이어 3시즌 째 삼성과 함께하게 된 라틀리프는 지난 3시즌 연속 평균 20득점 이상,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이미 검증이 끝난 선수이며,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으며, 평균 23.6득점 13.2리바운드 44.0 FBP를 기록하며 판타지볼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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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2017-2018시즌 프로농구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새 시즌 프로농구는 10월 14일 KGC와 삼성, 오리온과 LG, 모비스와 KT의 경기로 팁오프한다. 이와 함께 KBL 최초의 판타지게임으로 화제가 됐던 판타지볼도 돌아온다. 판타지볼은 실제 경기에 출전하는 KBL 선수들의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기록들을 바탕으로 승패를 가리는 게임으로, 지난 시즌에도 정규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 새로워진 플랫폼으로 돌아올 예정인 판타지볼에서는 새 시즌을 위한 판타지볼 팀별 가이드를 준비해보았다. (이하 아래 자료제공=판타지볼)

1. 2017-2018 시즌 로스터


*포지션 분류는 게임 밸런스를 위해 추후 변경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 오프시즌 선수 변경

(+)김동욱, 커밍스, 조한수, 차민석

(-)크레익, 주희정, 임동섭, 김준일, 이시준, 최수현, 방경수 

오프시즌 동안 팀에 변화가 많았다. 1번 역할을 든든히 맡았던 주희정은 은퇴를 선언했고, 가드 진에서 궃은일을 도맡았던 이시준 역시 은퇴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슈터 임동섭과 빅맨 김준일은 병역 의무를 해결하기 위해 상무에 입대하였으며 가드 최수현과 센터 방경수도 은퇴를 하였다. 올 여름까지만 해도 재계약된 듯 보였던 크레익은 끝끝내 체중 감량 문제가 발목을 잡았으며 삼성 이상민 감독은 단호하게 크레익을 커밍스로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3. 판타지볼 해외파 주요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C), 재계약               

신체조건 199cm, 110kg

16/17시즌 54경기 23.6득점 13.2리바운드 2.4어시스트 0.7스틸 1.2블록 2.3턴오버 44.0FBP

15/16, 16/17시즌에 이어 3시즌 째 삼성과 함께하게 된 라틀리프는 지난 3시즌 연속 평균 20득점 이상,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이미 검증이 끝난 선수이며,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으며, 평균 23.6득점 13.2리바운드 44.0 FBP를 기록하며 판타지볼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였다. 높이, 힘, 야투, 체력, 수비 등 빅맨의 모든 요소를 충족시키는 KBL 최고의 선수로써 올 시즌도 지난 시즌 수준의 FBP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마키스 커밍스(PF), 신규

신체조건 192cm, 105kg

올 시즌 처음으로 KBL에 입성하게 된 선수로써, KBL에 오기 전 시즌에는 레바논과 필리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다. 합류 이후 3차례의 프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득점력 있는 모습 및 좋은 운동 능력으로 라틀리프와 함께 ‘뛰는 농구’에 있어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의 크레익과 비교하면 힘에서 다소 밀리는 대신 팀플레이에 잘 녹아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은 라틀리프의 존재가 절대적이다. 출전 시간에 있어 주로 2/3쿼터 출전, 1/4쿼터 휴식의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되고 득점 이외의 부분인 외곽이나 리바운드, 어시스트에 있어서 돋보이지는 않기에 FBP 기록에 있어서 다소 불리한 측면이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4. 판타지볼 국내파 키 플레이어

김동욱(SF)

신체조건 194cm, 100kg

16/17시즌 43경기 9.9득점 2.5리바운드 1.4 3점 4.2어시스트 1.0스틸 1.6턴오버 19.1FBP

데뷔 12시즌 차인 김동욱은 6년 만에 다시 친정 팀인 삼성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포워드 진에서 임동섭, 김준일의 공백이 생긴 만큼 이를 메워줘야 하는 김동욱의 팀 내 비중은 매우 크다.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득점, 3점, 어시스트, 리바운드에서 골고루 스탯을 쌓아줄 것으로 예상되며 오리온 시절과 비교해 좀 더 다양한 역할을 맡아야 하는 만큼, 김동욱의 올 시즌 FBP 상승 가능성이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고 볼 수있다.

천기범(PG)

신체조건 186cm, 86kg

16/17시즌 48경기 1.4득점 0.8리바운드 1.1어시스트 0.4스틸 0.4턴오버 4.0FBP

비 시즌 주희정의 은퇴는 올 시즌 천기범의 팀 내 비중 상승을 의미한다. 지난 시즌은 신인으로써 팀 내 3번째 포인트가드 역할이었다면 올 시즌은 김태술의 뒤를 바치며 때로는 선발 라인업에도 들며 더욱 출전 시간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시즌 김태술의 기복 및 부상 문제가 존재했다는 점 역시 올 시즌 천기범의 출전 시간 증가 가능성을 높여주고 지난 시즌에 비해 상승된 판타지볼 연봉 및 FBP를 예상해 볼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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