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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영일

김인식 KAI 부사장 사천 아파트서 숨진채 발견

김인식 KAI 부사장 사천 아파트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7-09-21 12:12 | 수정 2017-09-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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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8시 40분쯤 김인식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부사장이 경남 사천시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며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회사에 누를 끼쳐 죄송하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AI는 분식회계와 채용비리 등으로 검찰의 전방위 수사를 받고 있으며, 김 부사장은 수출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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