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강진 피해' 멕시코에 수색구조 인력 지원

입력 2017. 9. 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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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진 피해로 구조 작업이 한창인 멕시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화통화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게 전날 멕시코 중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수색구조 팀 파견 등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들은 지금 현장에 배치되고 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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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진 피해로 구조 작업이 한창인 멕시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화통화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게 전날 멕시코 중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수색구조 팀 파견 등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들은 지금 현장에 배치되고 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백악관은 "대통령은 두 나라가 최근 지진과 허리케인에 대응하는 만큼 멕시코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7일 규모 8.1 대지진으로 최소 98명이 숨진 데 이어 지난 19일에도 규모 7.1 강진이 일어나 지금까지 최소 225명이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붕괴된 엔리케 레브사멘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모습[AP=연합뉴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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