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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장 어떤 곳이길래, 백범 김구 집무실…현재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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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장/사진=유튜브 캡처

경교장/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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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교장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하였던 역사적 장소로 2001년 4월6일 서울유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6월13일에 사적 제465호로 승격됐다.

8·15광복 이후 최창학이 김구의 거처로 제공했는데, 김구가 죽첨장이라는 일본식 이름 대신 근처에 있는 경교 ‘京橋;경구교(京口橋)의 약칭’라는 다리 이름을 따서 경교장으로 개명했다.

이 같은 경교장은 김구가 이승만과 정부수립 문제로 관계가 악화되면서 이승만에 맞설 민족 진영의 집결 장소로 부상했다.
한편 2005년에 강북삼성병원이 경교장 일부 중 당시 백범 김구가 생전에 사용했던 집무실이자 암살당했던 장소를 복원함에 따라 김구 기념실로 별도 운영하고 있다.

2009년에는 경교장 전체 복원이 결정되면서 2013년 3월2일 복원이 완료돼 현재 무료개방 및 관람으로 일반도 출입이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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