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펜트린 초과 검출 산란노계 전량 폐기..시중 유통 차단

최선윤 2017. 9. 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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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병아리용 계란 생산 농장이 도축장에 출하한 산란노계를 검사한 결과,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농식품부는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과 관련해 해당 농장에 대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정부는 계란 살충제 검출을 계기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8월23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에 대해 살충제 잔류 정밀검사를 강화해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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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정부는 병아리용 계란 생산 농장이 도축장에 출하한 산란노계를 검사한 결과,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병아리용 계란 생산 농장으로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은 식용으로 판매되지 않았다. 현재 농식품부는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과 관련해 해당 농장에 대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정부는 계란 살충제 검출을 계기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8월23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에 대해 살충제 잔류 정밀검사를 강화해 실시 중이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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