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시청률이 6%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끼줍쇼' 시청률, 김해숙·김래원 활약 빛났다… 동시간대 1위

오늘(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한끼줍쇼'는 6.1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방송 가구 기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는 각각 5.1%, 4.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MBC '라디오스타'는 파업으로 인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3.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출연, 경기도 하남시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숙은 “‘한끼줍쇼’ 1회부터 챙겨봤다. 그 후로도 계속 챙겨 보고 있다”며 “담을 넘어서라도 무조건 먹을 것”이라고 남다른 다짐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해숙은 “딸 가진 엄마 입장에서 김래원은 정말 괜찮은 신랑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작품에서 모자 관계로 3번 호흡을 맞춘 김래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래원은 “또래보다 외모를 보지 않는 편”이라며 “사랑을 많이 받고, 배려심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김래원은 김해숙보다 한 삼 남매 집에서 먼저 한 끼에 성공했다. 이에 김해숙은 “나 오늘 왜 이러지? 이러다 편의점 가는 거 아닌가?”라고 한탄했다.

김해숙은 날이 어두워지고 나서야 한 끼에 성공하며 명품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해숙, 김래원은 '국민 배우'라는 타이틀에 맞게 집주인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근사한 한 끼를 대접받았다.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