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 김광석의 딸이 경찰에 따르면 10년전 폐렴으로 사망한 가운데 사인을 두고 ‘폐렴’이 아닌 사인을 알 수 없는 ‘사인 불상’ 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날 오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김광석 씨 딸 사망 관련 제보”라며 한 제보자에게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안 의원이 받은 페이스북 메시지에는 “의원님 (고 김광석 딸은) 119로 사망한 상태로 들어와서 차트에는 외부 사인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이 사체검안서만 발행됐는데, 사망 원인은 ‘불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한편 오늘(21일)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 유족 측 변호사와 이상호 감독은 검찰에 서연양 타살의혹 사건 재수사 고발장 제출과 함께 서해순씨 출국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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