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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한끼줍쇼' 김래원, 드디어 밝힌 콧구멍 사진의 진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9-21 07:10 송고
JTBC 한끼줍쇼 © News1
JTBC 한끼줍쇼 © News1

김래원이 콧구멍 사진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출연해 경기도 하남시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경규와 강호동을 만난 김해숙은 "'한끼줍쇼'를 1회 부터 봤다. 오늘은 담을 넘어서라도 꼭 성공하겠다"라고 한끼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낚시가 취미인 김래원은 방송 하기 전 낚시를 하다가 이덕화를 만난 일과 한석규와 일 년 중 150일은 낚시를 한다며 연예계 낚시광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강호동과 김래원이 한 끼 도전에 먼저 성공했다. 김래원은 팬이라고 밝힌 주거인에게 10년 전 화제가 된 콧구멍 사진 일화를 설명했다. "사진 속 콧구멍은 크게 만든 거다. 나도 그런 사진이 돌아다닌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나빠서 소속사로 따지러 갔지만 사진을 보고 오히려 웃음이 터졌고 그냥 넘어갔다"라고 당시 일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주거인의 쌍둥이 남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초등학생 이란성 쌍둥이 남매가 서로 티격태격하며 벌인 귀여운 말싸움에 강호동과 김래원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쌍둥이 누나는 김래원에게 "(아이를 낳는다면)홀수는 좋지 않고 네 명은 너무 많아 여행 갈 때 힘들다 두 명이 딱 좋다"라는 말로 큰 웃음을 안겼다.

김해숙의 한 끼 도전은 쉽지 않았다. 방문한 집마다 아무도 없어 '꽝손'에 등극할 뻔했다. 제한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간신히 한 끼 도전에 성공한 김해숙은 크게 안도하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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