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종합]美연준 기준금리 동결..10월부터 보유자산 축소 본격화

권성근 입력 2017.09.21. 04:31 수정 2017.09.21. 04:3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1~1.25%로 동결했다.

연준은 다음달 100억 달러 규모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보유자산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에 나선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연준의 보유 자산은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1조 달러 미만이었지만 현재 4조500억 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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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1~1.25%로 동결했다. 또 오는 10월부터 자산 축소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20일(현지시간) 이틀 간 열린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연준은 다음달 100억 달러 규모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보유자산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에 나선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연준의 보유 자산은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1조 달러 미만이었지만 현재 4조500억 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시중의 채권을 사들이는 비전통적인 경기부양 수단을 뜻한다.

이어 연준은 내년에는 보유 자산 축소 규모를 월 50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준은 또 올해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방침을 시사했다. 연준은 오는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k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