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카이, EBS 특집다큐 '눈맞춤' 내레이션 참여

김미경 2017. 9. 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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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카이가 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하는 EBS 특집다큐 공감캠페인 '눈맞춤'에서 목소리 참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눈맞춤'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간 EBS에서 진행한 공감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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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캠페인 담은 다큐에 메신저 활약
20일 저녁 7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나
"좋은 작품 목소리로 참여해 뜻 깊어"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가수로 활약중인 카이(사진=EA&C).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배우 카이가 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하는 EBS 특집다큐 공감캠페인 ‘눈맞춤’에서 목소리 참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눈맞춤’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간 EBS에서 진행한 공감 캠페인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소통과 공감을 잃어가는 현실에 주목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방법인 ‘눈맞춤’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캠페인의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카이는 “‘눈맞춤’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놓치고 지나가는 소중한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삶의 가치를 높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취지를 가진 다큐”라며 “내레이터로 참여할 수 있어 뜻 깊다. 많은 시청해 친근함과 따뜻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성악을 전공한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는 ‘몬테크리스토’, ‘잭더리퍼’, ‘삼총사’, ‘팬텀’ 등 뮤지컬 대형 작품의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MBC ‘복면가왕’에서 패널로 나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뿐 아니라 다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EBS FM 라디오에서 헤르만 헤세의 ‘환상 동화집’ 낭독과 EBS ‘다큐프라임-인간과 패션’에도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한편 카이는 뮤지컬 ‘벤허’ 주인공 ‘유다 벤허’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오는 10월 29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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