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측 "레오 복통으로 입원, 치료 전념..당분간 활동 중단"(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빅스 멤버 레오가 복통으로 입원 해 당분간 스케줄을 불참한다.
20일 레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주 레오가 본인 의지에 따라 치료와 함께 빅스LR의 이번 앨범 활동 음악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했으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 후 치료를 받게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집중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오는 21일 예정돼있던 빅스LR의 팬 사인회도 10월 중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레오 군의 향후 국내외 스케줄과 관련해 팬 여러분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먼저 팬 여러분들의 염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레오 군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와 함께 빅스LR의 이번 앨범 활동 마지막 음악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하였으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레오 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대장 출혈에서 오는 복통에 대한 집중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레오 군은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오늘 예정된 스케줄, 금주 말부터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현지 이벤트 출연 및 일본 앨범 프로모션 전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1일(목) 진행 예정인 빅스LR의 서울 합정 팬 사인회도 10월 중으로 연기하였습니다.
급히 일정을 변경해 진행하는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변경된 팬 사인회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최대한 빠르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며, 당사는 레오 군의 건강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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