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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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20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10년물은 연 2.280%로 1.4bp 내렸고, 20년은 1.5bp, 30년물과 50년물은 1.6bp씩 각각 하락하며 모두 연 2.303%에 장을 마쳤다.
이슬비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으로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이날 국채 선물 3년물은 은행이, 10년물은 증권사가 대규모로 각각 순매수하며 현물 가격에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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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0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4bp(1bp=0.01%p) 내린 연 1.775%로 마감했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0.6bp, 0.1bp 하락했다.
장기물은 하락 폭이 더 컸다.
10년물은 연 2.280%로 1.4bp 내렸고, 20년은 1.5bp, 30년물과 50년물은 1.6bp씩 각각 하락하며 모두 연 2.303%에 장을 마쳤다.
이슬비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으로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이날 국채 선물 3년물은 은행이, 10년물은 증권사가 대규모로 각각 순매수하며 현물 가격에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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