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감독, "캐릭과 에레라는 여전히 중요한 MF"

한재현 입력 2017. 9.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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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조제 모리뉴 감독이 주전 경쟁에 잠시 밀려난 베테랑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6)과 안데르 에레라(28)를 띄워줬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캐릭과 에레라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마티치와 펠라이니는 내가 본 이래로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캐릭과 에레라는 중요한 선수들이 될 것이다. 이것이 팀이며, 우리는 오로지 11명만 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중원에서 치열한 경쟁에 다소 행복한 고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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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조제 모리뉴 감독이 주전 경쟁에 잠시 밀려난 베테랑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6)과 안데르 에레라(28)를 띄워줬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캐릭과 에레라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마티치와 펠라이니는 내가 본 이래로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캐릭과 에레라는 중요한 선수들이 될 것이다. 이것이 팀이며, 우리는 오로지 11명만 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중원에서 치열한 경쟁에 다소 행복한 고민을 드러냈다.

현재 맨유 중원은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네마냐 마티치와 마루앙 펠라이니가 중심을 잘 잡고 있다. 대신 주전급인 캐릭과 에레라는 두 선수의 활약으로 다소 밀려난 상태다.

맨유는 오는 2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버튼 알비온과 2017/2018 잉글리시 EFL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맨유로서 기회를 덜 받은 선수들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캐릭과 에레라는 이번 EFL 32강전을 통해 모리뉴 감독에게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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