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한채영 "제 성격? 되게 좋아요..단순 긍정"
한채영은 20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이웃집 스타' 관련 인터뷰에서 어떤 성격이냐는 질문에 "저, 성격 되게 좋다"며 웃었다.
이어 "긍정적이다.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 좋아하지 않고 단순하다. 좋지 않은 일이 있거나 고민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오래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딱 정하고 '그래. 이걸로 해'라며 빨리 생각하는 편이다. 나쁜 일이 있으면 빨리 잊어버린다.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다. 너무 단순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예능프로그램과 영화를 통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사실 원래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일부러 그 부분을 보여드리지 않은 것은 아니다. 기회가 없었다"면서 "그래서 이 영화를 택해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을 보여드리려 했다. 이 영화를 찍고 나서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하게 돼서 대중에게 내 성격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채영은 "이렇게 밝은 역할을 하는 건 오랜만이다. 요즘 예능을 많이 하는데, 예능하기 전에 작년에 찍은 영화다"며 "오랫동안 안 해봤던 유쾌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맘에 들었다. 시나리오 봤을 때 소재가 독특하고 유쾌한 영화가 될 것 같더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라 출연을 선택했다"면서 '이웃집 스타'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영화다. '못말리는 결혼'의 김성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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