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 독기 가득한 검사로 변신

김지수 2017. 9. 20.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출연 중인 정려원의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커리어우먼의 자태를 뽐내는 한편 독기 가득한 눈빛도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검사로 등장하는 '마이듬'(정려원 분)의 캐릭터컷. 아이윌미디어 제공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출연 중인 정려원의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커리어우먼의 자태를 뽐내는 한편 독기 가득한 눈빛도 보이고 있다.

내달 9일 첫방송이 예정된 '마녀의 법정'은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을 당한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배우 정려원과 윤현민이 각각 마이듬과 여진욱 역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정려원씨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상에 없던 유일무이한 캐릭터인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이 검찰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에너지를 200% 쏟아내는 모습은 밉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검찰청 내 그녀의 활약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