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공화당 신동욱 총재 트위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비난을 가했다.

20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북한 핵무기 위협을 즐기는 꼴이고 쇼미더 북핵 꼴이고 쇼미더어워드 꼴이다. 양심에 털 난 꼴이고 세계인의 웃음거리 꼴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수상 꼴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염치없는 수상 꼴이다.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에서 미국 아틀란틱카운슬(Atlantic Council) 주관으로 열린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 시상식에 참석, 올해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세계시민상은 문재인 개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한국의 촛불시민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AD

이 기사와 관련있는 기사

• 

  "사드반대, 문재인정부 성공" 외치고 분신…50대 남성 중태

• 문재인 대통령, 오늘 바흐 IOC 위원장 면담
• 靑 남은 참모진 '비상근무'…김명수 인준·장관 후보자 물색
• 문 대통령, 강릉 순직 소방관 영결식에 조화 보내 애도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