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활' 팔카오, 네이마르 넘고 리그앙 8월의 선수

박대성 입력 2017. 9. 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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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 팔카오가 프랑스 리그앙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랑스 리그앙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8월의 선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팔카오가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팔카오는 프랑스 리그앙이 선정한 8월의 선수에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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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라다멜 팔카오가 프랑스 리그앙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를 넘은 점에서 의미는 더욱 크다.

프랑스 리그앙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8월의 선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팔카오가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팔카오는 킬리앙 음바페 등 핵심 선수가 빠진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AS모나코 핵심 선수로 자리하고 있다.

팔카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쌍벽을 이루며 인간계 최강으로 불렸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새롭게 도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2016년 첼시를 떠나 모나코에 복귀해 칼을 갈았다. 2016/2017시즌 컵 대회 포함 43경기 30골 6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개를 폈다. 올여름 모나코가 음바페 등 핵심 선수를 보냈지만, 현재 8경기 9골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열매는 달았다. 팔카오는 프랑스 리그앙이 선정한 8월의 선수에 이름 올렸다.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2987억원)로 PSG에 둥지를 튼 네이마르를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는 더욱 크다.

9월에도 팔카오의 발끝은 여전히 날카롭다. 리그 5라운드 니스전에선 무득점으로 팀의 0-4 패배를 지켜봤지만, 스트라스부르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모나코의 3-0 대승에 기여했다.

사진=프랑스 리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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