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버튼전, 데 헤아-마티치 포함 4명 휴식"

서재원 기자 2017. 9.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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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다비드 데 헤아, 네마냐 마티치 등 주요 선수들의 결장을 예고했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무리뉴 감독은 "4명의 선수들에게 이틀간 휴식을 줬다. 그들을 제외한 모두가 출전 가능하다"며 "4명이 누구인지 알고 싶나? 데 헤아, 발렌시아, 마티치, 바이 등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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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다비드 데 헤아, 네마냐 마티치 등 주요 선수들의 결장을 예고했다.

맨유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7-18 EFL컵(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 버튼 알비온과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이 경기에 로테이션을 가동할 예정이다. 다비드 데 헤아, 안토니오 발렌시아, 에릭 바이, 네마냐 마티치 등의 결장이 확정됐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무리뉴 감독은 "4명의 선수들에게 이틀간 휴식을 줬다. 그들을 제외한 모두가 출전 가능하다"며 "4명이 누구인지 알고 싶나? 데 헤아, 발렌시아, 마티치, 바이 등이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데 헤아와 바이 등이 출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면 이 선수이 뛸 것이다. 대신 다른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다. 우리의 전체 스쿼드는 좋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버튼전을 쉽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강한 팀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챔피언십의 수준을 알고 있다. 만약 우리가 쉽게 생각한다면 지게 될 것이다"고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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