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상 종합훈련..20일 오전·야간 사격 '주의'

지정운 기자 2017. 9. 20.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해경은 여수신항과 여수항 인근 해상에서 하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3일간 여수 신항과 세존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주권 수호, 구조, 사격 훈련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일 오전과 야간에는 세존도 5㎞ 해상에서 경비함정 해상사격훈련을 할 예정으로 인근 해역에서 조업이나 통항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비함정 사격장비.(여수해경 제공)/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여수해경은 여수신항과 여수항 인근 해상에서 하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3일간 여수 신항과 세존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주권 수호, 구조, 사격 훈련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 복원 후 첫 해상종합훈련으로 508함 등 경비함정 8척, 경찰관 110여명이 참가한다.

각종 상황에 따른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 확보와 함정장의 지휘역량 강화, 각 함정,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 간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일 오전과 야간에는 세존도 5㎞ 해상에서 경비함정 해상사격훈련을 할 예정으로 인근 해역에서 조업이나 통항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jwji@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