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손상' 이와쿠마, 시즌 내 복귀 무산..거취 불투명

뉴스엔 2017. 9. 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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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마가 시즌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0일(한국시간)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을 마친다"고 전했다.

이와쿠마는 지난 5월 우측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결국 시즌 내 복귀가 무산됐다.

이와쿠마는 올시즌 6경기에 선발등판해 31이닝을 투구하며 2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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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와쿠마가 시즌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0일(한국시간)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을 마친다"고 전했다.

이와쿠마는 지난 5월 우측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결국 시즌 내 복귀가 무산됐다. 이와쿠마는 올시즌 6경기에 선발등판해 31이닝을 투구하며 2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시애틀 스캇 서비스 감독은 "이제 시즌 12경기만을 남겨뒀다. 그 안에 이와쿠마가 돌아온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시즌아웃을 선언했다. 서비스 감독은 "이와쿠마의 부상에 대해 선수 본인과 팀 모두가 실망하고 있다. 지난해 뛰어난 피칭을 했지만 올해는 불운했다"고 언급했다.

5월 부상자명단에 오른 이와쿠마는 재활과정에 돌입했지만 7월 다시 불편을 느껴 재활을 중단했다. 시애틀 타임즈의 라이언 디비시는 "이와쿠마가 어깨에 구조적 손상을 입었다"고 이와쿠마의 부상 상태가 악화됐음을 전했다.

이와쿠마는 시애틀과의 2년 2,600만 달러 계약이 올시즌으로 만료된다. 2018시즌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 실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2012년 데뷔해 시애틀에서만 6시즌을 활약한 이와쿠마는 빅리그 통산 150경기(136GS)에 등판해 883.2이닝을 투구했고 63승 3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자료사진=이와쿠마 히사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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