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김연경 출전'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亞예선, SPOTV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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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 최정예 멤버들이 모두 뭉쳐 태국으로 떠났다.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을 위해서다. 20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예선을 잘 치러야 본선행 티켓을 딸 수 있고,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랭킹을 높여야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에 유리하다. 결국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한' 대회인 셈이다.

20일부터 5일간 북한, 이란, 베트남, 태국 등과 차례로 맞붙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TV로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플러스(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등의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대회가 첫 단추의 의미를 갖는 만큼 대표팀은 최고의 멤버들로 꾸려졌다.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랑 김연경부터 김희진, 박정아, 이재영 등 리우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정예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반면, 양효진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중 입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연경은 "올해 가장 중요한 국제대회다. 본선행 티켓을 반드시 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좋은 경기력으로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 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중계 일정

9/20(수) 17:20 북한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9/22(금) 20:05 대한민국 : 이란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3(토) 17:20 베트남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4(일) 20:05 태국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김연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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