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세계선수권 본선 행 티켓 반드시 따겠다"

입력 2017. 9. 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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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대표팀 최정예 멤버들이 모두 뭉쳐 태국으로 떠났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예선을 잘 치러야 본선행 티켓을 딸 수 있고,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랭킹을 높여야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에 유리하다.

'배구 여제'김연경부터 김희진, 박정아, 이재영 등 리우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정예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김연경은 "올해 가장 중요한 국제대회다. 본선행 티켓을 반드시 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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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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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대표팀 최정예 멤버들이 모두 뭉쳐 태국으로 떠났다. 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을 위해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예선을 잘 치러야 본선행 티켓을 딸 수 있고,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랭킹을 높여야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에 유리하다. 결국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한’ 대회인 셈이다.

이번 대회가 첫 단추의 의미를 갖는 만큼 대표팀은 최고의 멤버들로 꾸려졌다. ‘배구 여제’김연경부터 김희진, 박정아, 이재영 등 리우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정예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반면, 양효진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중 입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연경은 “올해 가장 중요한 국제대회다. 본선행 티켓을 반드시 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좋은 경기력으로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20일부터 5일간 북한, 이란, 베트남, 태국 등과 차례로 맞붙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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