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하퍼, 실전 경기 소화..PS 출전 이상무

안희수 2017. 9. 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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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안희수]
부상으로 재활 중인 워싱턴 간판 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포스트시즌 출전을 노린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MLB.com)이 하퍼의 소식을 전했다. 무릎 부상을 당했던 그가 실전 훈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퍼는 지난달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타격 뒤 주루플레이를 하던 중 1루에서 베이스를 밟고 넘어졌다. 왼쪽 무릎과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하퍼가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주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닝 트랙과 내야 그라운드를 돌며 러닝을 시작했다. 이틀 전엔 배팅 훈련도 했다. 이날은 시뮬레이션 게임에 참가해 베이스 러닝과 수비까지 소화했다고 한다.

소속팀 워싱턴은 이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확정지은 상태다. 하퍼는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디비전시리즈 출전을 노린다.

하퍼는 올 시즌 타율 0.326 29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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