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소폭 조정..WTI 0.9%↓

입력 2017. 9. 2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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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최근 오름세를 이어간 탓에 조정 압력을 받는 모양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물도 배럴당 0.31달러(0.56%) 하락한 55.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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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최근 오름세를 이어간 탓에 조정 압력을 받는 모양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43달러(0.9%) 내린 49.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물도 배럴당 0.31달러(0.56%) 하락한 55.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250만 배럴 안팎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금값은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20달러 내린 1,31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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