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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완선, 물공포증 박재홍에 "내가 잡아줄게"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20 00:10 송고
'불타는 청춘' © News1
'불타는 청춘' © News1

‘불타는 청춘’의 이연수·김완선·정유석·박재홍이 호핑 투어를 나섰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에서의 이튿날 오전, 이연수 김완선과 정유석 박재홍이 호핑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석과 박재홍은 이연수와 김완선이 먹을 음식을 먼저 준비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완선은 물 이야기를 하자 머뭇거리는 박재홍에게 "혹시 어린시절 물에 빠졌다거나 트라우마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동의하자 김완선은 "누나가 알려줄게, 손잡아줄게"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호핑투어에서 박재홍은 수영을 하다 조류에 휩쓸려 한참을 떠내려가 공포에 질렸고, 이에 김완선은 박재홍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 안심부터 시켜줬다.

이후 박재홍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긴장했고 스스로 제어가 안되는 순간이었다"라며 “누가 내 손을 잡아주는 게 그렇게 든든할줄은 몰랐다. (완선)누나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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